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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엔셀, 상장 첫 날 180%→12% 상승 마감

증권 종목

이엔셀, 상장 첫 날 180%→12% 상승 마감

등록 2024.08.23 15:52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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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이 코스닥 입성 첫 날 12%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셀은 공모가(1만5300원) 대비 1900원(12.42%)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180%대 까지 오르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거 반납했다.

거래대금은 1조414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았고, 거래량은 4312만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연구 단계에 있는 고객사의 세포 또는 바이러스 벡터 원천기술에 '다품목 CGT 치료제 개발 제조·품질관리(GMP) 플랫폼 핵심 기술'을 적용해 인체 투여가 가능한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구현한다.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와 '얀센(Janssen)'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중앙세포처리센터(CCPC)로 지정돼 각각 상업, 임상 3상용 B세포 림프종 치료제 반제품을 위탁개발생산 중이다.

한편 이엔셀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5300원에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7809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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