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 유이크 팝업에만 1만 명 가까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팝업을 진행한 K뷰티와 K패션 17개 브랜드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출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유이크만의 특허 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유익함을 전하고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콘셉트로 꾸몄으며, 일본의 MZ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광고의상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이 위치한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는 개점 전 이른 아침부터 유이크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백화점 입구부터 지하 2층까지 늘어설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왔으며, 전속모델인 라이즈(RIIZE)가 유이크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팝업 매장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라이즈 멤버(원빈, 앤톤, 성찬, 쇼타로, 은석, 소희)들은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와 뷰티 토크쇼에서 본인들이 애정하는 '클렌징밤'과 '크림미스트' '바이옴 비타C' 라인을 직접 소개하며 사용해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대표 뷰티&패션 매거진 WWD Japan, 유명 잡지 美的(미적) 등 일본 현지 매체에서도 유이크 팝업스토어의 인기와 라이즈의 피부관리법 등 뷰티 토크쇼 내용을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유이크 관계자는 "첫날부터 길게 줄을 설만큼 일본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이례적으로 다수의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황"이라며 "빠르면 연내에 추가로 일본에 팝업 및 오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이크는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각국 업계 1위 유통사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신세계 본점에서 진행된 국내 팝업을 시작으로 8월에는 긴자 미츠코시에서 일본 팝업을 열었으며, 오는 9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소시올라와 리뽀 그룹과 손잡고 팝업을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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