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아뇨나의 국내 유일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1953년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설립된 아뇨나는 최고급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아뇨나는 이 매장에서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여성·남성의류, 잡화 등 이번 컬렉션 전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로고 패치 디테일이 특징인 '캐시미어 지블리노 스카프', 부드러운 감촉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무레토 캐시미어 라이트 숏자켓' 등이며 시그니처 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캐시미어 립스틱 져지 니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본점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아뇨나 매장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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