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9분 기준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311원(14.10%) 하락한 1894원에 거래중이다.
나스닥 상장 시기가 지연된 점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윙입푸드는 미 증권예탁원 증서(ADR)의 청약·납입이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윙입푸드는 "나스닥의 검토 지연으로 인해 국내 반기 보고서 제출일이 도래해 증권신고서 반기 업데이트 및 이에 따른 미국 F-1 서류 반기 업데이트로 상장 프로세스가 지연됐다"며 "9월28일부터 10월 4일 사이 ADR의 청약과 납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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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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