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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부동산 건설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등록 2024.09.02 07:01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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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기사의 사진

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의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다.

앞서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으며,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이처럼 고가점자들이 아껴왔던 청약 통장을 다수 던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특히 단지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계약금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 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계약금 5%의 경우도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통상 정당계약을 위 해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 하지만, 해당 단지는 2000만원만 내면 계약 이 가능하다. 더욱이 절반으로 줄어든 계약금은 중도금이 아닌 잔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 비용 측면에서도 부가적인 절감 효과가 생겼다.

분양가를 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인근인 유성구 상대동 일 원에 위치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21년 10월)'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7억원대로 주변 단지 대 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울러 주변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유성구와 서구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 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 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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