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점보스, 팀 KOVO 올스타 '대방건설' 로고 새긴 유니폼 입고 출전
대회 첫날인 9월 7일 오후 2시에는 V-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가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베로 발리 몬차와 맞붙는다. 베로 발리 몬차는 이탈리아 북부 몬차를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미국의 테일러 에이브릴(MB), 브라질의 페르난두 크렐링(S), 캐나다의 아투어 슈왈츠(OP)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명문 구단이다.
이날 경기 시작 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가 시구자로 초청되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9월 8일(일) 오후 6시에는 팀 KOVO 올스타와 베로 발리 몬차 간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팀 KOVO 올스타는 김지한(우리카드), 임성진(한국전력), 허수봉(현대캐피탈) 등 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전유진, 소유, 주하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대한항공 점보스와 팀 KOVO 올스타 유니폼에 로고를 새기고, 경기장 A보드와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 중 테크니컬 타임 아웃 시간에는 팬들을 위한 퀴즈와 상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홍보 부스를 통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분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대방건설과 함께 경기를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대방건설은 배구 외에도 프로 골프단 운영, 야구, 농구, 바둑 광고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수년간 지속하며,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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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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