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셀볼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리더스 서밋'에서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와 이해관계자 협업 방안'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와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올해 초 사회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협업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마련됐고, '리더스 서밋'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와 이해관계자 협업 방안'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최 대한상의 회장과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선규 호반 회장, 유석진 코오롱 FnC 사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 서인식 센시 대표이사,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전략책임자, 얀 페터리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돌 하나로 두 마리가 아닌 10마리의 새를 잡아야 하는 현실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셀볼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리더스 서밋'에서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와 이해관계자 협업 방안'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많은 사회문제를 동시에 풀어갈 수 있는 파괴적 혁신이 절실하다"며 "소통과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1석 2조가 아니라 1석 다(多)조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왼쪽)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셀볼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리더스 서밋'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혁신과 아이디어가 꽃필 수 있도록 신기업가정신협의체(ERT)를 통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언급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더 많은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겠다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가치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른쪽 두 번째)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막식에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셀볼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가 개막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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