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품 폭탄할인" 삼성·LG전자, 추석 이벤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추석 연휴에 할인 혜택이 포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쳐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라이프 페스타를 앞세워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2024년형 네오 QLED TV(189cm)는 기준가 543만9000원에서 305만원까지 할인된다. 구매 시 사운드바(제품명 Q600C)도 함께 받을 수 있다. 920L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264만원에서 179만원으로, 313L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3도어 키친핏은 190만원에서 129만원으로 할인된다.

로봇청소기 'AI 스팀'은 179만원에서 172만원으로 할인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됐고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췄다. 또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청정에어컨은 451만원에서 304만원으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빌트인은 171만원에서 109만원으로 할인된다.

로보킹 AI 올인원.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도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일체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AI 올인원'을 할인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고객이 청소 시작 버튼을 누르거나 예약 설정을 해두면 먼지 흡입 및 물걸레 청소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한 번에 알아서 완료해주는 '올프리(All-Free)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급배수 모델은 219만원에서 203만원으로, 프리스탠딩 모델은 199만원에서 185만원으로 할인 판매 중이다.

이밖에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68cm)를 126만원에서 106만원에, 324L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은 284만원에서, 238만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또 15Kg LG 트롬 세탁기는 95만원에서 최대 63만원에, 스탠드형 LG 울트라 HD TV(163cm)는 188만원에서 9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각종 할인 혜택이 포함된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