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합뉴스 및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이날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인가 전 인수합병(M&A)이 이뤄졌고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재기지원 펀드가 422억원에 대유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주요 출자자는 스티어링 휠 전문제조업체 DH오토리드다.
대유플러스는 가전, 에너지, 정보통신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악화돼 작년 9월 25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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