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부 활성화"···바디프랜드, 보육원에 온정 전달

바디프랜드가 추석을 맞이해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바디프랜드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디프랜드는 매해 명절마다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아들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직원이 풍요로운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LA 갈비와 소불고기, 닭강정을 직접 요리해 전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외에 마카롱, 롤케이크, 주스 등의 디저트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환호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보육원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기부, 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