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인 박람회, 이달 27일까지 열려강남훈 "수소산업 글로벌 플랫폼 도약 위해 최선"최남호 "수소 인프라 구축 문제없이 진행할 것"
올해 5회 째를 맞이한 H2 MEET 2024는 국내외 최신 수소 기술과 수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 산업 전시회이다.
국내외 주요 기업이 수소 엔진·수소 트랙터·수소 카고바이크 등 수소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며, 수전해·탄소 포집 등 청정수소 생산 설비기술·액화수소 탱크·수소 파이프라인·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저장운송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이사,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이사, 천영수 엔케이텍 대표이사,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최주원 아크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 H2 MEET 조직위원장 개회사를 통해 "수소는 기후변화대응은 에너지 안보에서도 핵심 에너지원이다"며 "이번 개막식이 수소분야 혁신기술 개발과 신비즈니스 창출은 물로 수소산업생태계 전반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대규모 수소경제 창출과 청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세계 1등 수소경제를 구성하는 것을 정책 방향으로 목표 삼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인프라를 개발하고 수소버스, 트럭 등 상용차 보급, 수소 액화충전과 생산기지 건설, 유통 인프라 구축을 문제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참가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수소 혁신 기술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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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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