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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의선 현대차 회장, 모터스포츠 대회 현장 깜짝 방문

산업 자동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모터스포츠 대회 현장 깜짝 방문

등록 2024.09.29 13:57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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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모터스포츠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8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만났다.

정 회장은 이날 대회 개회사를 통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경기장 밖에 설치된 이벤트존과 고객 편의 부대시설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지난 2019년 창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차종) 레이스로 지난 4월 시작된 1라운드부터 오는 11월 6라운드까지 인제 스피디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돌면서 진행된다. 이번 4라운드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고 내구 레이스인 5라운드와 최종 6라운드는 각각 10월과 11월에 인제 스피디움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총 3개의 클래스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그 중 'eN1'은 최고출력 650마력의 힘을 내는 아이오닉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스 전용 전기차 레이스이다.

'N1'은 레이스 전용 아반떼 N의 경쟁이 펼쳐지는 본격 프로 레이스 대회이고 'N2'는 일상에서의 아반떼 N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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