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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채택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채택

등록 2024.09.30 17:52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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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된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2차 전체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을 확정했다.

국감에서는 SG증권발 무더기 주가 하한가 사태 이후 미흡한 후속대책에 대해 질의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익래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무더기 주가 하한가 사태 이틀 전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605억원어치)를 시간 외 매매로 처분하면서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라덕연 일당의 조가 조작 움직임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다우데이터는 무더기 하한가를 맞은 8개 종목 중 하나다.

이에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5일 논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회장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김 전 회장에 대한 의혹을 조사했으나 지난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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