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전주청년 프리마켓' 성료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참여자들과 프리마켓 운영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19일 "전주청년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지난 19일 전주 객리단길의 전주객사1길 일원에서 개최한 "전주청년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시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해 한식 디저트부터 친환경 핸드워시, 소품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선보였고 시식과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청년 프리마켓"은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행사로, ▲청년 창업가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이 되었고, ▲창업자 간 다양한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는 평가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본인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