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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손에 든 셀러리가 '660만원짜리 명품백'이라고?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손에 든 셀러리가 '660만원짜리 명품백'이라고?

등록 2024.11.06 16:03

이석희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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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있던 음식에서 돈을 꺼내는 사람을 본 적 있나요?

최근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에서 셀러리를 닮은 핸드백을 출시했습니다. 모양과 색상이 실제 셀러리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졌는데요. 세다노라는 이름의 이 명품백은 가격이 4810달러, 한화로 약 660만원에 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스키노는 셀러리외에도 바게트빵, 로제타빵 등과 흡사한 가방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닮은 핸드백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지난해 미국의 유명 감자칩 브랜드와 협업, 과자 봉지 모양의 핸드백을 내놓았습니다. 또 다른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내놓았던 포춘쿠키 핸드백은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죠.

음식 모양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로미드보미는 사탕, 피자, 도넛,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 모양의 핸드백과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식 모양의 핸드백을 알아봤는데요. 분명히 핸드백 사진을 봤는데 군침이 도는 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손에 든 셀러리가 '660만원짜리 명품백'이라고?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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