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반경 500m 내 초중고교 있어내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 예정···도급액 3071억원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1월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도급액은 3071억원으로 양사의 지분율은 두산건설 60%, 한양 40%다.
부개4구역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 직선 500m 거리에 수도권전철 7호선 굴포천역이 있다. 단지 남동쪽 450m 거리엔 부광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부광중과 부흥중학교, 부광여고가 있다.
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과 차별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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