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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롯데리아, 수익성 강화 '리노베이션' 전략 통했다

유통·바이오 식음료

롯데리아, 수익성 강화 '리노베이션' 전략 통했다

등록 2024.12.30 09:4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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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리노베이션 매장 내외부 전경. 사진=롯데GRS 제공롯데리아 리노베이션 매장 내외부 전경. 사진=롯데GRS 제공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리뉴얼해 재오픈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우선 지난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11월까지 객수는 약 13% 증가했고 매출은 약 10% 늘었다. 희소가치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으로 재오픈해 신규 고객 창출 유도와 매출 성향에 맞춰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립'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라는 게 롯데GRS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3~5월 매장 인테리어를 리노베이션 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등도 객수 및 매출 증진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신림점은 객수가 25% 증가했고 매출액은 22% 늘어난 등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롯데GRS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장당 매출 증진을 위한 독특한 신메뉴 개발 전략을 짰다. 또 브랜드 강화 및 매장 이용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BI 개선 및 Taste The Fun 슬로건에 입각한 인테리어 'TTF' 콘셉트를 개발했다.

TTF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인 천호역점, 서울대입구역점 역시 재오픈 이후 객수 및 매출액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대입구역점은 후라이 자동 로봇인 '보글봇' 도입을 운영 중에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내년 2월 중 개선점을 반영해 더욱 고도화된 후라이 자동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달 12월은 롯데월드몰B1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상권의 입지적 특성과 롯데월드타워를 상징하는 특화 메뉴를 출시해 지난 20일 선보였다. 3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약 20%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직영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리노베이션 운영으로 수익형 매장 운영을 통한 내실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외형 매장 수 확대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푸드테크·리뉴얼 등 점당 매출 증진을 통한 효율성 강화로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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