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5일 일요일

  • 서울 1℃

  • 인천 2℃

  • 백령 8℃

  • 춘천 -1℃

  • 강릉 5℃

  • 청주 5℃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5℃

  • 전주 6℃

  • 광주 5℃

  • 목포 7℃

  • 여수 5℃

  • 대구 5℃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0℃

  • 제주 10℃

라이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등록 2025.01.03 09:20

이석희

  기자

공유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모르면 손해' 올해부터 바뀌는 육아 지원정책 총정리 기사의 사진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각종 정책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올해는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가 눈에 띄는데요 이밖에 또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 기획재정부의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이번 연말정산부터 결혼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결혼비용 지원의 목적으로 혼인신고 시 부부 1인당 50만원씩 세액이 공제됩니다. 결혼세액공제는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생애 1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녀세액공제도 10만원씩 상향됩니다. 기존 자녀세액공제 금액은 첫째 15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이후 30만원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첫째 25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이후 40만원으로 올라갑니다.

육아휴직급여는 1월 1일부터 월 150만원 한도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1년 육아휴직 시 기존에는 최대 1800만원이던 육아휴직급여는 올해부터 2310만원으로 올라가지요.

2월 23일부터는 육아휴직 기간도 확대됩니다. 육아휴직 기간은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 시 총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납니다. 배우자 출산 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변경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늘봄학교는 3월부터 2학년까지 확대되며, 내년부터는 6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맞벌이 기준 근로장려금 소득 상한액은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다자녀 가구의 전기차 구매 혜택도 확대됩니다. 자녀 수에 따라 100~3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9~34세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 구매 시에도 전체 보조금의 20%의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지요.

이밖에 7월 1일부터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가 추가됩니다. 300만원 한도로 비용의 30%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지원정책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 바로 적용되는 부분도 있으니 자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꼭 혜택을 받으세요.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