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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애도 분위기 속 범금융 신년인사회 개최···금융권 500여명 참석

금융 금융일반

애도 분위기 속 범금융 신년인사회 개최···금융권 500여명 참석

등록 2025.01.03 14:00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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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1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1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주관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다만 행사는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항공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제1차관 대독),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신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대응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우리 경제·금융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에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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