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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내정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내정

등록 2025.02.13 17:42

수정 2025.02.13 17:43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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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사진=한양증권 제공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사진=한양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이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 중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를 거치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해 신한금융투자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고문, AJA인베스트먼트 부회장, GB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 KOSCOM 비상임이사를 거쳤다. 현재는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임 사장은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을 시작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았다. 증권업계에서 임 사장은 한양증권을 강소증권사로 키운 인물로 평가 받는다.

한편,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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