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 참석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캐즘 장기화'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계속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사장은 신년사를 전하며 "캐즘은 2026년 이후에야 회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배터리 영향에 대해 "예견했던 시나리오 중 일부"라 답했고 대미 투자는 "시나리오대로 준비 중이며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선 "지금 논의되는 것들이 중요하다"며 "투자 세액공제를 환급받거나 제3자에게 양도하면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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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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