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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비행기에서 술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들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비행기에서 술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들

등록 2025.02.24 17:10

김재령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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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서 돌발 행동을 한 진상 승객 3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6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만취 상태로 탑승했던 한국인 60대 남성은 난동을 피우며 유리창을 깼는데요. 다행히 이중 창문이었기에 완전히 깨지지 않아,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남성은 공항 도착 후 체포됐죠.

2014년 영국인 20대 남성은 아내와 함께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그가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아내와 싸우고 소란을 일으키자, 승무원은 그를 제지하려고 했죠.

하지만 그는 승무원에게 살해 협박을 하고, 다른 승객에게도 침을 뱉었습니다. 결국 비상착륙 후에 그는 체포됐고, 아내 역시 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에서 20대 남성 취객이 비행기에 탔는데요. 결국 그는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소변을 못 참고는 복도에서 바지를 벗고 볼일을 봤습니다.

해당 소동으로 인해 비행기는 긴급 착륙을 했습니다. 다른 승객이 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남겼기에, 외설 혐의로 기소하는 과정이 수월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의 만취 난동은 안전을 위협하는데요. 비행기를 탈 때는 과한 음주는 자제해야겠습니다.

비행기에서 술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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