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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기업 회생절차 밟는 삼부토건, 거래재개 후 하한가

증권 종목 특징주

기업 회생절차 밟는 삼부토건, 거래재개 후 하한가

등록 2025.03.07 09:52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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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10년 만에 다시 기업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거래 재개 이후 삼부토건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된 삼부토건이 7일 거래재개 직후 하한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삼부토건은 지난달 24일(직전 거래일) 대비 275원(29.96%) 급락한 6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삼부토건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 거래는 즉시 정지됐으며, 전날(6일) 회생절차개시 결정과 함께 이날 다시 거래가 재개됐다. 삼부토건은 오는 7월 1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하며 법원이 이를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파산하게 된다.

시공능력평가 71위 삼부토건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손실 678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83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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