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후공정 협업 추진"SBI, 2년 전에도 반도체 공장 설립 추진하다 무산
SBI 홀딩스는 7일 "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SK하이닉스, UMC 측과 협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본 경제 매체인 일간공업신문은 SBI 홀딩스가 SK하이닉스와 D램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협업하고 UMC와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협업설의 정확한 출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SBI 홀딩스는 지난 2023년 대만 3위 규모의 반도체 위탁 생산 전문 업체 PSMC와 손잡고 미야기현 최대 도시인 센다이 인근 공업단지에 반도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바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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