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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남양유업, 자사주 200억 소각···이동춘·김상훈 등기임원 추천

유통·바이오 식음료

남양유업, 자사주 200억 소각···이동춘·김상훈 등기임원 추천

등록 2025.03.07 20:3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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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나주공장 전경. 사진=남양유업 제공남양유업 나주공장 전경.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또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한앤컴퍼니 출신 인사를 등기임원에 선임하기로 했다.

7일 남양유업은 이날 이사회에서 약 200억원어치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날까지 매입한 30만5464주로 소각 예정일은 이달 17일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과 김상훈 한앤컴퍼니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정수용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추천했다.

이동춘 부사장(1964년생)의 경우 웅진식품에서 기타비상무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정수용 교수는 서울특별시에서 복지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05원을 지급한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 지급 예정일은 4월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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