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인의 혐의 금액은 37억원으로, 홍 전 회장 일가를 비롯한 관련자 8인의 횡령 및 배임 금액은 총 256억원으로 늘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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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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