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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17% ↓

증권 종목 특징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17% ↓

등록 2025.03.10 11:04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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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대주주 등 주가 조작 의혹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일보다 17.57%(113원) 하락한 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받고 있어서다.

금감원은 삼부토건과 관련해 100억원대 차익 자금을 추적하고 있다. 금감원은 대주주 측의 시세차익 자금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을 포함해 200여개 계좌를 조사 중이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금감원에 방문했다. 의원들은 삼부토건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한 뒤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돼 1000원대 주가가 같은 해 7월 장중 55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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