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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오롱티슈진, 신고가 경신···TG-C 품목허가 기대감↑

증권 종목 특징주

코오롱티슈진, 신고가 경신···TG-C 품목허가 기대감↑

등록 2025.03.14 11:19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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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TG-C(옛 한국 제품명 인보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6.9% 상승한 5만24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를 개발하고 있다. 2017년 한국에서 인보사라는 제품을 출시했지만 세포 유래 논란이 벌어져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를 취소했다. 미국 FDA도 같은 해 임상 보류 조치를 내렸다가 2020년 4월 이를 해제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후 임상 3상 투약을 재개했고, 지난해 7월 투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최근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TG-C의 미국 내 품목허가와 관련해 "앞으로 한두 걸음 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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