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화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발표한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162만298주, 총 9802억8029만원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95%의 해당한다. 취득후 소유 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각각 1709만5754주, 33.18%로 변경된다.
한화는 "지속성 고성장 예상 종속회사 사업에 대한 투자로 기업가치 제고 및 지배력 유지를 위해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이사회 결의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당사가 참여하는 것과 관련, 기존 당사 지분율에 따라 배정된 신주만을 취득할 예정 (초과청약 미참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발행회사의 예정발행가액(6만5000원) 및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0.1047011530주)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최종발행가액에 따라 한화가 취득할 취득주식수와 취득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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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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