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에폭시 수지 원료(ECH)와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 판매량 확대,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 및 판매량 확대 등이 꼽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하반기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한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1분기에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며 "하반기는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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