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은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9일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씨유테크이며, 라비닉스는 해산된다.
라비닉스는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비상장사로, 씨유테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최근 3년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씨유테크는 이번 합병에 대해 "자회사 유지에 따른 중복 비용을 줄이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3분 기준 씨유테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 내린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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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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