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위축에 대응 전략 필요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도 행진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29.64포인트) 내린 2992.20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54억원어치, 기관은 64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9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AVER(2.60%), KB금융(0.09%)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3.81%), LG에너지솔루션(3.44%), SK하이닉스(2.63%), 삼성전자(2.61%), 삼성바이오로직스(1.7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0%(11.86포인트) 내린 779.6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59억원어치, 기관은 3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284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파마리서치(2.08%)를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다.
펩트론(4.51%), 에코프로비엠(4.51%), 에코프로(4.18%), HLB(3.74%), 알테오젠(3.21%), 레인보우로보틱스(1.21%) 등이 하락 중이다. 휴젤은 보합권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