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한국 최저시급 1만320원,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니

라이프 shorts

한국 최저시급 1만320원,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니

등록 2025.07.14 15:15

김재령

,  

이찬희

  기자



대한민국의 2026년 최저시급은 1만320원으로 의결됐습니다. 올해 1만30원보다 290원이 올랐죠.

새로운 최저임금이 발표될 때마다 많다, 적다 말이 많은데요.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해외 주요 국가의 올해 최저시급을 살펴봤습니다.

그래픽=이찬희 기자그래픽=이찬희 기자

우선 중국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최저시급이 도시별로 다른데요. 베이징을 기준으로 하면 한화 약 5056원입니다.

일본(도쿄)의 최저시급은 약 1만888원이죠. 고소득자가 많은 미국(뉴욕)은 약 2만2695원입니다. 캐나다(벤쿠버)의 최저시급은 한화로 약 1만7939원이죠.

유럽 국가들은 최저시급을 우리처럼 전국 단위로 책정하는 곳이 많은데요. 영국의 경우 현재 약 2만2852원입니다.

프랑스의 최저시급은 영국보다 적은 약 1만9087원. 독일 최저시급은 약 2만597원으로 프랑스와 영국 사이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우는 법정 최저임금이 없다고 하네요.

국가별로 최저임금을 비교해봤는데요. 여러분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최저시급 1만320원,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니 기사의 사진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