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위사업청은 천궁-Ⅲ 사업과 관련한 분아별 우선협상대상자를 해당 회사에 각각 통보했다. 천궁-Ⅲ 개발 사업은 2035년 전력화를 목표로 총 2조8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LIG넥스원은 체계종합 및 교전통제소·요격미사일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대, 한화시스템은 다기능레이더 사업자를 맡게 됐다. 이는 천궁-Ⅱ 개발 때와 동일한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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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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