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4% 상승한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세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7만1000원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테슬라 차세대 칩 생산에 이어 미국에서 대형 계약을 연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최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여겨지던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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