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는 목욕물에 '이것'을 넣어서 미모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북한 여성들은 리설주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동경한다는데요.
북한 여성치고는 164cm라는 큰 키를 지닌 리설주는 다리가 잘 드러나는 짧은 치마를 즐겨 입습니다.
피부도 맑고 새하얗기에 밝은 색상의 옷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중국의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설주의 피부 관리 비결이 '맥주'로 목욕하는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는데요. 이를 믿고는 북한 맥주 공장의 여성 근로자들은 실제로 따라 해봤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로 목욕을 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북한에서는 유제품이 귀하기에 엄청난 사치가 됩니다.
리설주의 사치는 지난 6월 공식 석상에 400만원대 명품백을 메고 있던 모습에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경제난이 심각한 북한에서 이런 식의 사치는 주민들도 더는 좋게 볼 것 같지 않네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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