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권영진 의원(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가 27일 건설회관에서 대화를 나누며 2025 건설의 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2025 건설의 날' 행사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대한건설협회장),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등 국내 건설단체 주요 인사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 복기왕 의원, 권영진 의원 등 정치인과 허윤홍 GS건설 사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사장, 박상신 DL이앤씨 사장 등 업계 CEO들이 참석했다.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와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윤덕 장관은 축사에서 "건설업황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기업이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는 업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장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건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했다"며 "젊은 인재가 찾는 '일하고 싶은 산업'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7일 열린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2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이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2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사장이 27일 열린 '건설의 날' 행사장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사장이 27일 '건설의 날' 행사 후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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