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 상위 20개 건설사 CEO 간담회임금체불·현장안전 등 현안·개선점 공유
14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진행된 '안전 간담회'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왼쪽부터)과 허윤홍 GS건설 사장,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김경수 제일건설 대표이사가 무거운 표정으로 착석해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이날 간담회는 건설 현장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 건설 현장 중대재해 현황 및 당부사항, 임금체불 관련 현황 발표에 이어 건설사별 안전관리 사례와 자유 토론, 이 장관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건설의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사장 등이 현장 여건과 향후 업계 개선점 및 주문 사항 등에 대해 발언했다.
14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 CEO들이 산업재해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강윤호 DL건설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왼쪽)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승모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왼쪽부터)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최진국 태영건설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진행된 건설사 간담회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뉴스웨이 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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