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3개 분야별 추진 과제와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AI를 활용한 건설 설계 자동화 ▲산불 대비 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경 규제 완화 ▲비산먼지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IoT 쿨링 울타리 시스템 도입 ▲비계(飛階) 등 가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 국정과제인 'AI 기본사회 실현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안전성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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