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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연 가스공사 사장, 천연가스 공급 시설 안전성 개선 시동

산업 에너지·화학

최연 가스공사 사장, 천연가스 공급 시설 안전성 개선 시동

등록 2025.09.04 21:2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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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왼쪽에서 열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왼쪽에서 열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안전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3개 분야별 추진 과제와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AI를 활용한 건설 설계 자동화 ▲산불 대비 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경 규제 완화 ▲비산먼지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IoT 쿨링 울타리 시스템 도입 ▲비계(飛階) 등 가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 국정과제인 'AI 기본사회 실현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안전성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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