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한 남성이 몸을 내밀어 블랙박스 차량을 향해 후진하라는 신호를 강하게 보냅니다. 그 순간 바위와 돌이 폭탄처럼 떨어지고, 버스는 도망치듯 뒤로 갑니다. 몇몇은 내려서 뛰어오죠.
재난영화를 방불케하는 공포스럽고 긴박한 이 광경은 중국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산사태인데요. 부상을 입은 버스 승객 몇 명이 보건소로 옮겨지는 장면까지 블랙박스에 담겼죠.
깎아지른 절벽 옆 도로, 정말 위험하네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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