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대손비용 증가 영향"연체율은 상반기 말比 0.13%p↓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조318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1% 줄었다.
신판 취급액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와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비롯해 내수 부진,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가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신한카드의 연체율은 1.37%로 올 상반기 말보다 0.13%포인트(p) 줄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손익창출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펀더멘탈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며 "자본효율적 성장 관점의 경영관리 방향성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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