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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위메이드 '이미르' 세계서도 통했다···"동접자 13만명 돌파"

IT 게임

위메이드 '이미르' 세계서도 통했다···"동접자 13만명 돌파"

등록 2025.10.29 12:34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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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전날 글로벌 출시동시접속자 12만···첫날 새벽엔 13만명 돌파블록체인 게임 연타석 흥행···"초반 반응 좋은 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 대표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제공레전드 오브 이미르 대표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데뷔 초반 동시접속자 13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를 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론칭 이튿날인 이날 낮 12시 기준 동시접속자는 12만여명을 기록했다. 앞서 새벽 2시경에는 동시접속자 13만8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초반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로, 국내에는 지난 2월 출시됐다. 당시 양대 앱마켓(구글·애플)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동력을 바탕으로 전날 글로벌 시장에 데뷔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gWEMIX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또 경쟁과 보상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분배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위메이드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MMORPG ▲미르4 ▲나이트크로우에 이어 3연속 흥행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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