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의 협상은 진전된 단계로 접어들면서, 인수 가치가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잠재적 거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결국 상호 합의로 거래를 없던 일로 했다고 더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마스터카드 모두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개발하는 런던 소재 핀테크 기업 BVNK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
거래 철회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다양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철회는 전략적 조정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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