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호조로 매출 2.4% 상승
같은 기간 매출은 8712억원으로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한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 이전으로 되돌리며 수익성 회복에 집중했다. 다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23년 3분기 영업이익(557억원)보다는 적은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3년 3분기 6.5%에서 지난해 3분기 4.4%로 감소했고, 올해 3분기 6.2%를 기록하며 감소 폭을 회복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