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지역 확대셀프교체·택배 서비스로 고객 편의 강화단말 보안 점검까지, 안전안심매장도 운영

KT는 특히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셀프교체 신청 고객에게 유심 택배 배송도 운영 중이다. 고객이 상황에 맞게 대리점 방문 또는 셀프교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마련해, 유심 교체 과정 전반의 편의를 높였다.
유심 교체는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대리점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셀프교체 신청 고객은 택배 수령 후 KT닷컴에서 직접 교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2차 지역 확대일인 이날부터는 수도권·강원 지역 매장 내에 '유심 무료 교체 지원 매장'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매장 직원 대상 고객 응대 지침도 추가 강화해 고객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유심 교체 외에도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안내, 악성앱 설치 여부 진단, 스팸·스미싱 차단 설정 등 단말 보안 전반을 점검 받을 수 있는 'KT 안전안심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교체 지원을 넘어 고객 단말의 보호 수준까지 꼼꼼히 점검해 고객의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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