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청약 2865대 1, 역대 IPO 경쟁률스킨케어 브랜드, 상장에 8조원 몰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공모가(8000원) 대비 178.13%(1만4250원)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공모가보다 293.75% 오른 3만1500원을 기록하며 '따블'을 달성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 범위(6000~8000원)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86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IPO 일반 청약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8조5955억원이 모였다.
아로마티카는 상장 후 제품 측면에서 스칼프케어 분야 신제품 확대로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고 트러블 케어 제품군 확대를 통해 'Scalp to Skin' 체계를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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