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이벤트 및 신규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 확대
동원F&B는 신규 TV CF를 시작으로 '양반'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CF는 '요즘 양반, 요즘 한식'이라는 콘셉트로 현대적 페르소나인 '요즘 양반'이 등장해 한식 고유의 맛을 이어온 '양반'의 김, 밥, 국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양반의 정체성을 강조한 '양반 브랜드 편'과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양반 100밥 편' 두 편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요즘 양반 한입 Play'를 진행한다. 양반 제품 구매 인증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로봇 청소기, 국립중앙박물관 뮤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F&B의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20여 개 국에 250여 종의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알리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양반김'과 '양반죽', '양반 100밥', '양반 국물요리', '양반 떡볶이'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전과류와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공김 '양반김'은 40년 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상품이다. 국내 최초 '원초감별사 도입', 두 번 굽는 공정 등을 통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반죽은 국내 간편식 죽 시장을 연 '원조 브랜드'로 1992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양반죽의 누적판매량은 10억개를 돌파했다. 지난 2001년부터는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 현재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양반 100밥'은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만든 즉석밥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20℃ 이상의 고온과 압력을 통해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2007년에 '초고압 가마솥 공법'으로 만든 '쎈쿡'을 론칭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소용량(130g) '양반밥'을 출시해 즉석밥 제품군을 확장했다. 동원F&B는 비교적 양이 많은(195g) 쎈쿡과 함께 기존 양반밥을 양반 100밥으로 리브랜딩하며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즉석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균형 잡힌 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적은 용량으로도 곡물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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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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