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유석 후보, 금투협회장 선거 1차 투표서 탈락···이현승·황성엽 결선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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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후보, 금투협회장 선거 1차 투표서 탈락···이현승·황성엽 결선투표 실시

등록 2025.12.18 16:34

문혜진

  기자

황성엽-이현승 2파전 확정, 금융업계 새 리더 주목18일 금융투자협회 임시총회서 결선 진행변화 예고된 협회장 선거, 시장 관심 집중

서유석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現 회장)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임시총회 참석에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유석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現 회장)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임시총회 참석에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후보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 선거는 결선투표로 치러지게 됐다.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실시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88.11%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이현승 후보가 38.28%, 기호 2번 황성엽 후보가 43.40%, 기호 3번 서유석 후보가 18.27%를 각각 득표했다. 이에 따라 최다 득표자 두 명인 이현승 후보와 황성엽 후보가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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