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사업호조와 소비쿠폰 반영IBK투자증권, 4분기 실적 개선 전망비수익 점포 정리와 운영 효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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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GS리테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3000원→2만7000원 17.4% 상향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반영
4분기 매출 3조233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전망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90.5% 증가 예상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 2~3% 수준
소비쿠폰 효과, 낮은 기저, 비수익 점포 정리로 고정비 절감
추석 연휴 시점 차이로 슈퍼마켓 사업부 실적도 개선 기대
12월 영업실적 미완료지만 집객력 회복세 반영
신규 점포 출점 확대 어려움
소비경기 부진, 점주 수익성 악화,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
효율적 점포 관리에 집중 필요
점포 조정 효과로 2026년 상반기까지 이익 성장 지속 전망
중장기 성장 전략 재정립 필요성 대두
점포 조정 전략 2026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그는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233억원,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90.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기존점포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부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2~3%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12월 영업실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계엄령 사태 이후 감소했던 집객력을 감안하면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신규 점포 출점 확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소비경기 부진과 가맹점주 수익성 악화로 운영 효율화에 제약이 있다"며 "출점 확대보다는 효율적인 점포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은 가맹점 사업이라는 특성상 점주 수익성이 낮아질 경우 운영 효율이 저하된다"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점주들의 수익성은 악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올해 초부터 점포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전략은 202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점포 조정 효과로 2026년 상반기까지 편의점 사업부 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이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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