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MS AI칩 수주에 '80만닉스' 등극···SK하이닉스, 다음 고지는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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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칩 수주에 '80만닉스' 등극···SK하이닉스, 다음 고지는 140만원?

등록 2026.01.27 15:13

문혜진

  기자

마이아200에 12단 HBM3E 대량 탑재글로벌 IT 기업들 AI 반도체 경쟁DRAM·NAND 가격 기대치 대폭 상향

MS AI칩 수주에 '80만닉스' 등극···SK하이닉스, 다음 고지는 140만원? 기사의 사진

SK하이닉스 주가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칩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단독 공급한다는 소식과 외국계 금융기관의 목표주가 상향이 겹치며 장중 8%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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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SK하이닉스 주가 8% 이상 급등

MS AI 칩에 HBM 단독 공급 소식 영향

외국계 금융기관 목표주가 상향도 호재

숫자 읽기

SK하이닉스 주가 79만8500원 기록

장중 80만원 돌파

씨티그룹 목표주가 140만원으로 상향

자세히 읽기

SK하이닉스, MS 최신 AI 칩 '마이아200'에 12단 HBM3E 6개 공급

총 216GB 용량 탑재

HBM 공급 구조, 엔비디아 중심에서 다변화

맥락 읽기

글로벌 빅테크, 자체 AI 칩 확대

HBM 시장 주도권 놓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쟁 심화

메모리 가격 상승폭 예상보다 강함

향후 전망

AI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처리 수요 확대

설비투자 증가, 실적 개선 기대

국내외 증권사 목표주가 잇따라 상향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49% 오른 7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0만원까지 치솟으며 '80만닉스'에 올라섰다.

이날 SK하이닉스가 MS의 최신 AI 칩 '마이아200'에 HBM을 단독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해당 칩에 12단 HBM3E(5세대) 6개를 공급하며, 총 216GB 용량이 탑재된다.

MS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칩을 확대하면서 HBM 수요가 엔비디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빠르게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HBM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며 "AI 전환 가속화에 따른 데이터 처리 수요 확대와 설비투자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서는 하나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의 상승폭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 D램(DRAM)과 낸드(NAND) 추정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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